과천시보건소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65세 이상 전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 전수조사’를 실시해 호평을 받고 있다.
보건소는 보건복지부 치매조기검진 전수조사 사업대상 기준이 저소득층 우선인 타 지방자치단체와 달리 별도 예산을 확보하여 지난 2월부터 이 달 말까지 65세 이상 주민 총 6713명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보건소가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여 최대한 빨리 치료함으로써 효과적으로 치매 증상을 호전시키거나 증상 심화를 방지하여 노후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검진은 1차로 각 동 경로당과 가정을 방문하여 선별검사 후, 2차로 샘안양병원 신경외과에서 정밀검사 및 확진검사를 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검진비용은 무료다.
이와 관련 보건소는 지난 6월말 현재 경로당 방문검사 1511명, 노인복지관 방문검사 235명을 포함 총 4550명을 대상으로 1차 선별검사를 실시했다. 이 가운데 총 233명이 2차 진단검사 및 감별검사를 받았으며, 2차 검진 결과 178명이 치매확진자로 판명됐다.
또한 보건소는 치매건수검사뿐만 아니라 치매확진자를 포함 총 253명에게 진료비와 약제비 등 월 3만원의 치매치료비를 지원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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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는 보건복지부 치매조기검진 전수조사 사업대상 기준이 저소득층 우선인 타 지방자치단체와 달리 별도 예산을 확보하여 지난 2월부터 이 달 말까지 65세 이상 주민 총 6713명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보건소가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여 최대한 빨리 치료함으로써 효과적으로 치매 증상을 호전시키거나 증상 심화를 방지하여 노후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검진은 1차로 각 동 경로당과 가정을 방문하여 선별검사 후, 2차로 샘안양병원 신경외과에서 정밀검사 및 확진검사를 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검진비용은 무료다.
이와 관련 보건소는 지난 6월말 현재 경로당 방문검사 1511명, 노인복지관 방문검사 235명을 포함 총 4550명을 대상으로 1차 선별검사를 실시했다. 이 가운데 총 233명이 2차 진단검사 및 감별검사를 받았으며, 2차 검진 결과 178명이 치매확진자로 판명됐다.
또한 보건소는 치매건수검사뿐만 아니라 치매확진자를 포함 총 253명에게 진료비와 약제비 등 월 3만원의 치매치료비를 지원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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