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시철도 3호선 대저 차량기지 안에 ''휴메트로 대저 명상의 숲''이 생겼다. 부산교통공사(사장 안준태)가 최근 조성한 `명상의 숲''은 5만920㎡ 규모. 해송 등 2천580 그루와 잔디광장, 산책로, 파고라 3곳 등을 갖춰 부산시민의 새로운 녹색공간으로 사랑받을 전망이다. 이 숲은 잔디와 나무가 정상적으로 뿌리내리는 기간을 가진 후 시민들에게 문을 열 계획.
안준태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닫혀 있던 공간인 도시철도 차량기지가 휴식공간이 들어서 시민에게 열린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차량기지의 넓은 부지를 활용하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문의:부산교통공사(640-7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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