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종합운동장 야외 인라인스케이트장 일대에 물놀이 시설인 ‘워터 테마파크’를 꾸며 다음달 30일까지 운영한다.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더 넓은 공간에 유아와 어린이 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을 설치하였으며, 특히, 유아들의 안전을 고려한 원형풀과 즐거운 놀이 공간 제공을 위해 에어 바운스와 에어 슬라이드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놀거리를 준비하고 있다고. 성인 풀(25mx12m, 수심 1.2m), 청소년 풀(25mx10m, 1.2m), 유아 풀(10mx10m, 0.6m)과 워터슬라이드 6개가 설치돼 있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 요금은 성인이 1만2000원, 어린이(24개월~초등학생)는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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