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청년창업지원센터와 금오공대 창업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수행하는‘제2기 구미시, 청년창업프로젝트’에서 선발된 예비창업자 41명을 대상으로‘청년창업을 위한 사무실 입주기념식 및 오리엔테이션’이 열렸다.
예비 청년CEO와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기념식에서는 향후 운영계획에 대한 설명회와 서울 쇼설미디어진흥원 박희용 대표의 ‘창업기업을 위한 SNS’라는 주제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지난 1기 사업에서 경상북도 내 가장 활발한 청년창업프로젝트를 수행한 구미시가 청년창업지원사업의 우수사례로 지정되어 올해는 2010년 대비 40% 증액된 예산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입주한 제2기 41팀의 예비창업자는 올해 7월부터 내년 2월말까지 4주간의 창업교육, 현장실습 등을 실시하며, 컨설팅과 멘토 등 창업실무과정을 수료한 창업자는 경북신용보증재단 및 기술보증기금, 경북경제진흥원 등의 우선적 자금 지원을 기대할 수 있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는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예비창업자가 쉽게 접근 할 수 있게 프로그램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보완하였고, 자금지원알선, ISO인증, 벤처·이노비즈인증, 디자인지원, 지적재산권등록 등 연계 지원제도를 강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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