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옥 부원장
푸른 / 하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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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심화 사고력 수업까지 한 곳에서 해결
생각하는 공부습관, 초등학생 때 다져야
초등학생 시절은 무한 성장이 가능한 시기며, 인생의 기초를 닦는 시기다. 어린 시절 갖게 된 좋은 습관은 평생을 두고 활용할 수 있을 만큼 가치가 있다. 이 시기를 잘 보내는 것이 그 만큼 중요하다.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가 화두다.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를 만들기 위해선 초등학생 때 좋은 공부습관을 만들어 줘야 한다. 김 옥 부원장은 “초등학생 때는 좋은 공부습관을 만드는 시기로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가 중고등학교의 성적을 좌우한다”며 “생각하는 아이,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통합 사고력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행 심화 사고력까지 아우르는 프로그램
푸른·하이스트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수학 논술 등의 수업을 진행한다. 각각의 수업은 현행 심화 사고력 과정을 아우른다. 초등학생 시절은 학습의 기초를 다지고, 공부습관을 기르는 중요한 때인 만큼 학생들이 깊고 넓게 생각하는 학습습관을 갖도록 도와주고 있다. 현행 학습과 심화 학습, 사고력 프로그램을 병행하는 것은 어린 시절 건강한 공부습관을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김 옥 부원장은 “현행 학습을 충실히 하다보면 좋은 성적을 얻게 되고 이는 공부에 자신감을 갖게 해 준다”며 “심화학습은 현행학습으로 다져진 실력을 응용하고, 인내심과 탐구력을 키울 수 있다”고 전한다. 또한 “사고력 프로그램은 자신이 갖고 있는 지식을 확장해 다르게 생각하고, 다각도로 적용해보며 창의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그간 초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은 현행학습과 선행학습이 주를 이루었다. 하지만 푸른·하이스트에서는 선행보단 심화와 사고력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미래는 소통과 창의력의 시대입니다. 다르게 생각하고 다각도로 고민해야 합니다. 내 문제 풀이가 전부가 아니라 내 문제 풀이와 다른 사람의 문제 풀이를 함께 생각하며 또 다른 문제해결점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지요. 심화학습과 사고력 프로그램은 이런 능력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토론식 수업으로 사고력을 키우다
푸른·하이스트에서는 토론식 수업을 진행한다. 토론식 수업은 서술형 시험을 대비하고, 사고력을 키우는데 기초가 된다. 사고력은 지식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다. 토론식 수업은 내가 갖고 있는 지식과 다른 사람이 갖고 있는 지식을 더해 새로운 발견을 끌어낸다. 논술 수업은 NIE 프로젝트를 주제별로 진행한다. 사회 과학 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정해 나의 생각과 다른 사람의 생각을 비교하고, 논리적 사고를 기르는 훈련을 한다. 푸른·하이스트에서는 표현력을 키우는 것도 중요시 여긴다. 표현력은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해 내는 것으로, 소통의 시대에 꼭 필요한 능력이기 때문이다. 김 옥 부원장은 “처음엔 남들 앞에서 말하는 것이 익숙치 않아 입을 안열거나, 논리적으로 표현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다”며 “하지만 토론 수업이 반복될수록 학생들이 점점 더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해 낸다”고 설명했다.
사고력은 연산능력처럼 단기간에 키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꾸준한 훈련을 통해서만 사고능력을 키울 수 있다고 한다.
“사고력 훈련을 지속하다보면 아이들 스스로 인내심과 끈기를 가지고 문제를 풀고, 해결하려고 합니다.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 스스로 공부하게 되지요.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고 나면 큰 성취감을 느끼고, 공부가 재미있다고 말합니다.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선 1년 이상 꾸준히 훈련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단기간에 채워지는 능력이 아닌 만큼 초등학생 때부터 여유를 가지고 생각하는 공부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수준별 맞춤수업으로 실력을 키운다
푸른·하이스트에서는 수준별 맞춤수업을 진행한다. 탄탄한 기초와 원리를 중심으로 학생들에게 필요한 맞춤교육을 진행한다. 수학의 경우 모든 학생들이 서술형 문제 풀이를 기본으로 한다. 자신의 수준에 맞는 서술형 문제를 해결해가며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된다. 또한 연산이나 개념원리를 이해하는 단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심화문제를 통해 수학에 깊이를 갖도록 하고 있다. 영어는 speaking과 writing 위주의 수업을 진행한다. 다양한 주제를 통해 어휘력과 문장구사력을 키우고, 국가영어능력평가에 대비한 실력을 키우는데 주력하고 있다. 김 옥 부원장은 “수준별 맞춤 수업은 학생들 실력을 키워주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이를 위해 철저한 학생 관리로 학생들 개개인을 면밀하게 파악하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고 전했다. 푸른·하이스트에서는 매달 학생들 하나하나에 대한 평가서를 작성한다. 학습태도와 발표력, 탐구력과 응용력, 과제수행 등에 대한 적응도를 평가한다.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인별로 맞춤 처방을 내려준다.
“학생들에게 영어일기와 수학일기를 쓰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학원에서 미처 파악하지 못한 어려움이나 부족한 부분을 학생들 스스로 평가해 볼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자신이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알아야 공부를 더 잘 할 수 있습니다. 학생관리가 쉽지 않기 때문에 다른 곳에선 이를 놓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철저한 학생 관리는 학생들의 월등한 성적향상으로 이어집니다.”
내적동기 부여가 진짜다
공부를 잘하기 위해선 다양한 조건이 필요한데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동기유발이다. 이는 부모들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아이 내면에서 우러나는 내적동기 유발이다.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들의 외적 동기유발을 위해 노력을 하시지만 공부를 잘하기 위해선 내적 동기유발이 중요합니다.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가 부모님이나 외부에서 만들어진 것이 아닌, 스스로 공부해야 할 이유를 찾아야지요. 자녀와의 많은 대화를 통해 내 아이가 좋아하는 것, 하고 싶은 것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푸른·하이스트에서는 학부모 세미나와 강사 교육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선 어른들의 이해와 변화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김 옥 부원장은 “학원이 단순히 학생들에게 공부를 가르치는 공간이 아니라 아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공간이 돼야 한다”며 “어른들이 노력해 아이 하나하나를 소중히 안고 간다면 모두 의미있는 인재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초등학생 시절은 공부습관과 바른 인성을 기르는 것이 중요한 만큼 당장의 결과보다 긴 안목으로 아이를 이해하고 격려하며 가야한다”고 전했다.
●●● 푸른·하이스트 초등 1~3학년 대상 무료 영재교육 프로그램 진행
푸른·하이스트에서는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창의 사고력 영재수학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반별 6~7명 선착순 모집으로 주1회 50분 수업이다. 개인별 교구와 월 4회 가정학습지 비용은 수익자 부담이다. 7월 25일 개강이며, 모집은 7월 15일까지다. 푸른·하이스트에서는 일회적 특강이 아닌 지속적으로 무료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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