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서정적인 멜로디와 깊고 따뜻한 울림을 가진 피아노 연주로 감동을 선사해 온 조지 윈스턴. 그가 6월 여름의 무더위를 식혀 줄 ‘섬머 콘서트’로 과천을 찾아온다. 숲속을 거니는 듯 편안함과 생명력을 갖춘 곡들로 이번 연주회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세계적으로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앨범 ‘December’에 수록된 대표곡 ‘Thanksgiving’과 ‘Variations on the Kanon by Pachelbel’ 이 선곡됐다. 이 외에도 ‘Autumn’, ‘Forest’, ‘Montana - A Love Story’ 등의 앨범 수록곡들과 06년 허리케인 카트리나 피해 복구를 위한 자선앨범 ‘Gulf Coast Blues & Impressions - A Hurricane Relief Benefit’과 2010년 발매된 그의 최신 앨범인 ‘Love Will Come’에 수록된 곡들을 연주하게 된다. 또한 피아노 못지않은 연주 실력을 자랑하는 하모니카와 1860년대 하와이의 전통 기타인 하와이안 슬랙 키(Hawaiian Slck Key) 기타 연주로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일시 6월 28(화) 오후8시
공연장소 과천시민회관 대극장
관람료 VIP석6만원/R석5만원/S석4만원/A석3만원
공연문의 과천시민회관 02-509-7700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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