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립무용단 제27회 정기공연이 ‘어미의 달 모월’이란 제목으로 오는 6월 30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그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경수 울산립무용단 안부자를 비롯해서 부산시립무용단 홍기태 안무자, 목포시립무용단 정란 안무자, 청주시립무용단 김평호 안무자, 한국무용협회 김외섭 울산지회장이 특별출연하여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춤사위와 흥으로 1부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이어지는 무대는 탄생의 미학, 삶의 미학, 죽음의 미학을 담고 있는 동양의 환생설화를 바탕으로, 한국 정서의 중심에 있는 어머니와 무속적 기원의 상징인 달이란 매개를 통해 우리 인생의 산수화를 무대 위에 그려낸다.
문의 : 275-9623~8
이경희 리포터 lkh37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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