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는 브랜드가 아닌 내 귀에 맞는 것을 선택해야...

지역내일 2011-07-13

 


보청기는 왜? 자기 브랜드만 고집하고 타 브랜드는 폠훼하는가?


내 것은 최고이고... 네 것은 품질이 저급하고...!! 물론 상업적인 면을 부인할 수는 없지만 보청기를 사용해야 하는 난청인들이 원하는 것은 그저 잘 듣는 것이다. 

난청은 개개인에 따라 다 다르고 설사 같은 정도의 청력이라 해도 본인의 생활환경과 감각에 따라 현저히 다를 수 있는 것인데, 유독 내 브랜드만 최적이라고 우기는 검증되지 않은 미사여구가 난무함을 볼 때, 참으로 난감하지 않을 수 없다.


 


세계적인 시대적 흐름을 볼 때 개개인의 청력에 맞는 보청기를 선택 착용케 함은 보청기를 다루는 전문인들의 양심적 선택이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선진국에서는 이미 각사의 성능을 면밀히 분석하여 개개인의 청력에 가장 잘 맞는 제품을 선택, 고객에게 착용시키고 검증을 통한 사후관리에 임하고 있다. 

반면에 특정 업체나 사람들은 브랜드는 어디가 좋고 또한, 미국산이냐? 독일산이냐? 스위스산이냐? 덴마크산이냐? 를 가장 중요한 보청기 선택 기준으로 삼는다면 이는 정말 안타까울 수밖에 없다. 

보청기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개개인의 청력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안경의 초점 맞추듯, X-Ray사진 찍듯, 초음파 검사하듯, 병원에서 영상판독 하듯 感이 아닌 실제 개개인의 청력을 사진 찍듯이 평가, 판독할 수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보청기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은 브랜드가 아닌, 길거리 플래카드 현수막이 아닌, 인터넷 광고가 아닌, 특정국가가 아닌, 개인의 난청에 대한 정확한 평가와 내 귀에 가장 잘 맞는 보청기의 성능을 테스트해서 착용해야 하고, 또한, 한번이 아닌 여러 가지 상황에 맞는 몇 번의 테스트가 필요하다. 전문가 행세가 아닌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브랜드가 아닌 내 귀에 가장 잘 맞는 그런 보청기를 착용해야 할 것이다.


또한, 보청기의 fitting은 보청기의 브랜드보다도 더욱 중요하다. fitting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보청기도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보청기는 귀에 부담만 지울 뿐이다. 

그러므로 보청기 구입뿐 아니라 보청기 성능을 제대로 맞추는 fitting까지를 잘해야 귀가 편하고 잘 들리게 될 것이다.


 


문의 포낙보청기 인천센터 032)813-225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