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보건소는 7일부터 마산무학여자고등학교에서 마산한의사회와 협력한 건강한 한방 여학생교실을 운영한다.
학교 수업 등으로 의료 접근성이 낮은 여고생의 월경통에 대한 한의학적 관리를 위해 올해 3월 창원교육지원청을 통해 희망학교 모집. 그 결과 마산무학여고와 마산삼진고등학교의 신청에 따른 것으로 7월까지 6회(주1회)에 걸쳐 2개교 126명을 관리 하게 된다.
사전 기초 설문조사를 통해 통증을 심하게 호소하는 경우는 보건소 한의사와 상담, 돌뜸치료 및 한방 엑스제 등으로 투약 관리한다. 중점 관리 대상자는 마산 한의사회에 의뢰해 치료함으로써 여학생의 건강증진 및 학습능률 향상과 모성 건강 기반을 꾀한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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