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패 : 내적인 조건과 외적인 조건을 모두 갖춘 미인들 제목 : 건강한 자연미인 부제 : 준비된 미인만이 기회를 얻어 미스코리아 대회의 열기가 서서히 고조되고 있다. 한국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뷰티 이벤트 ''2011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의 1차 관문인 지역예선이 열리기 시작하며 대회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올해로 55주년을 맞은 미스코리아는 아름다움과 지성, 재능을 두루 겸비한 인재를 뽑는, 국내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미(美)의 제전이다. 올해는 특히 사상 최초로 대회에 앞서 대회의 심사 방향성과 아름다움의 기준에 대해 미리 알 수 있는 설명회를 개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설명회 참가자들은 "정형화돼 있는 대회의 틀이 변화돼 가는 것을 느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광주에서도 미스코리아 광주· 전남 선발대회가 6월 11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었다. 2011년 광주· 전남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는 28명의 후보자들이 치열한 경합을 통해 미스 코리아 광주· 전남- 진 안자야(23. 조선대 불문과), 미스코리아 광주· 전남- 선 서다영(25. 고려대 미디어 학부), 미스코리아 광주· 전남- 미, 이은지(22. 조선대 음악교육과), 미. W여성의원 김수진(19. 전남대 돌물자원학부), 미스 SM미성형외과 임효빈(20. 광주여대 항공서비스학과)양, 이 선발되었다. 진선미 3명은 8월 3일 서울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본선 대회에 진출하여 전국의 후보들과 경합을 벌이게 된다. 올해 처음으로 ‘미스 SM미성형외과’를 선발한 광주 SM미성형외과 이상혁 원장은 “미스코리아 본선 진출을 위해 우리 SM미성형외과에서는 당선된 광주전남의 미인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 본선에 진출해서 우리 광주전남의 여성미를 마음껏 기량을 펼쳐 보이기 바라는 마음이다. 짧은 시간이겠지만 피부 트러블 뿐 아니라 체형관리에서부터 마사지까지 가능한 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범현이 리포터 baram8162@nate.com 문패 : 건강한 마음에서 오는 2011년 미스코리아 광주· 전남 당선자들 인터뷰 제목 : “멋진 추억이었어요.” 미스코리아대회는 단순한 미인대회가 아니다. 합숙기간 동안 평생 마음을 나눌 새 친구를 사귈 수 있는 따뜻한 우정의 행사이기도 하다. 당선자들 대부분이 주변의 권유로 출전을 결심한 것이 두드러졌다. 자주 가는 미용실의 권유를 받아들인 당선자도 있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당선자들 모두가 어렸을 때부터 미스코리아가 꿈이었다고 말한다. 안자야(광주전남 진) 양은 “꿈도 꾸지 못했던 일들이 현실로 내게 다가와 너무 기쁘다. 무엇보다도 전력을 다해준 부모님께 감사하다.”며 “좋은 추억이 되었으며, 그동안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마음가짐과 몸가짐 등이 달라졌으며 미래를 향해가는 나의 변화해가는 과정이 눈에 보인다.”고 설명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경쟁자와 경쟁하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고 말하는 동시에 당선자들은 모두 우정으로 뭉쳐진 자매들 같은 돈독함을 보이기도 했다. 선으로 선발된 이은지 양은 “성악을 전공하고 있으며 미스코리아 준비기간에 교생실습을 하기도 했다. 두 가지를 다 하려고 하다 모두 놓치지 않을까하는 조바심이 들었다. 하지만 욕심이 많아서인지 두 가지 모두 결코 놓칠 수는 없었다. 교생실습도 좋은 점수를 받았으며 미스코리아 역시 좋은 결과를 도출해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며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으로부터 몸가짐이나 걸음걸이 등에 자주 조언을 받았다. 알게 모르게 준비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고 웃는다. 수퍼 모델 1차 합격을 해 둔 상태에서 W여성의원의 영예까지 안은 김수진 양은 “한 때는 키가 너무 커서 속이 상했는데 단점이 장점으로 바뀐 놀라운 경험이었다. 꿈을 향해 한발자국 더 앞으로 나간 느낌이다.”며 행복해 한다. 유난히 피부가 하얗고 정돈된 느낌을 주는 SM미성형외과에 선발 된 임효빈 양은 “생각보다 화려해서 많이 놀랐다. 승무원이 꿈인 만큼 참가하는데 더 많은 행복을 느꼈다. 좋은 추억과 좋은 친구들을 갖게 되어 정말 감사한 행운의 시간이었다.”며 “어렸을 때부터 남을 더 배려하는 것이 몸에 배었고 사람을 만나는 것이 좋아 승무원이 되는 것이 꿈이다.”며 밝은 표정으로 웃는다. 광주전남 미스코리아로 당선된 당선자들은 본선 진출 때까지 상무지구에 소재한 SM미성형외과에서 피부 관리와 아름다운 선을 살리는 몸매교정 등의 시술을 제공 받는다. SM미성형외과 이상혁 원장은 “건강한 몸에서 건강한 아름다움이 나온다고 생각한다. 물론 미의 기준이 주관적이고 내적인 것도 포함이 되지만 건강한 몸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미의 포인트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한다. 올해 광주 성형외과인 SM미성형외과가 신설한 미스SM미성형외과에 선발된 임효빈 양은 4박5일 발리여행권과, 상금 백만원, 벨라쉐이프, LPG, 피부관리 시술권 등을 부상으로 받게 된다. 범현이 리포터 baram816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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