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시 ‘장출혈성대장균’ 조심하세요

지역내일 2011-06-17

최근 독일, 스웨덴 등 유럽 일부 지역에서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해외여행 시 주의가 요망된다.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은 복통, 오심, 구토, 출혈을 동반한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인다.  대부분의 경우 회복되지만 일부 환자는 합병증으로 콩팥 기능에 문제가 발생하는 용혈성요독증후군이 발병할 수 있다.
장출혈성대장균의 감염 경로는 가축배설물로 오염된 물, 오염된 물로 조리된 채소 등 야채류,  가공되지 않은 우유 및 조리되지 않은 고기 섭취와 감염된 사람과의 직접적 접촉 등이다.
해당 지역을 여행하는 여행객은 음식은 충분히 익혀서 먹고 야채는 청결한 물로 잘 씻어서 섭취하며, 손 씻기 등 개인위생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원주시보건소는 “여행 후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이면 입국 시 검역관에게 신고하고, 귀가 후 이상 증상이 나타날 때에는 즉시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신고 : 737?4015(원주시보건소 보건사업과)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