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울산지역 일선 초등학교에 현장체험학습 활동을 지원하는 교통비 지급 대상과 금액이 대폭 늘어났다.
울산시교육청은 올 들어 6월까지 초등학교 현장학습 차량 경비로 학급 당 30만원씩 모두 8억6천800여만 원을 지원했다. 이 금액은 지난 해 7월 이후 일선 초등학교에 지원됐던 학급 당 28만원 1억4천600여만 원을 크게 상회하는 규모다.
특히 시교육청은 올 들어서 현장학습 교통비를 지원받는 대상을 초등학교 1학년 ~ 6학년까지로 확대해 2천917학급에 교통비를 지원했다. 지난 해 하반기에는 초등학교 4학년까지만 지원받았다.
시교육청은 내년에도 초등 1~6학년에 8억5천400여만 원을 지원하는 등 매년 전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기본운영비에 포함된 현장학습 교통비를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까지 목적사업비로 지원하던 현장체험학습 교통비를 올해부터는 학교기본운영비에 통합해 배부함으로써 이 사업을 학교 현장에 정착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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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올 들어 6월까지 초등학교 현장학습 차량 경비로 학급 당 30만원씩 모두 8억6천800여만 원을 지원했다. 이 금액은 지난 해 7월 이후 일선 초등학교에 지원됐던 학급 당 28만원 1억4천600여만 원을 크게 상회하는 규모다.
특히 시교육청은 올 들어서 현장학습 교통비를 지원받는 대상을 초등학교 1학년 ~ 6학년까지로 확대해 2천917학급에 교통비를 지원했다. 지난 해 하반기에는 초등학교 4학년까지만 지원받았다.
시교육청은 내년에도 초등 1~6학년에 8억5천400여만 원을 지원하는 등 매년 전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기본운영비에 포함된 현장학습 교통비를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까지 목적사업비로 지원하던 현장체험학습 교통비를 올해부터는 학교기본운영비에 통합해 배부함으로써 이 사업을 학교 현장에 정착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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