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청소년수련관(관장 황만성)에서는 한·일 청소년 국제교류 워터스포츠 캠프를 실시한다. 오는 7월 24일부터 30일까지 6박7일간의 일정으로 울산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일본 오사카 시가현 비와호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캠프는 일본 시가현 ‘BSC(Biwako Sailing Club)선테’의 일본 청소년과 한국 청소년들이 함께 교류 및 문화 체험활동을 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수상활동(요트, 카약, 윈드서핑), 문화탐방활동(비와호 박물관, NHK방송국, 청수사 견학), 교류 활동(캠프화이어, 레크리에이션, 선물교환, 음식문화 교류)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울주군청소년수련관 황만성 관장은 “한일 청소년 국제교류 워터스포츠 캠프를 통해 한국과 일본의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또한 “수상활동 및 교류 활동을 통해 미래의 주역으로서의 글로벌 리더십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일 청소년 국제교류 워터스포츠 캠프는 이달 7일까지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으며 문의는 울주군청소년수련관으로 하면 된다.
▷홈페이지 : www.ujyouth.or.k
▷문의 : 052-263-2450(울주군청소년수련관)
서경숙 리포터 skiss7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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