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작 & Green Art 展
광주신세계갤러리는 광주신세계가 광주기업 16주년을 기념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한 미술공모전 ‘광주신세계 어린이환경그림잔치’에서 수상한 작품과 지역 작가들의 전시 연출로 가정의 달 기념전시를 준비했다.
신세계는 최근 인류의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환경을 테마로 매년 그림공모전을 진행해왔다. 이번에도 환경을 보존하고 지켜나가기 위해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가 무언지 고민하며 다시 한번 생각해 보자는 의미에서 ‘환경’이라는 큰 테마 아래 “우리 가족은 환경지킴이”라는 주제로 공모를 진행했었다.
대상은 운암초등학교 3학년 김민지 어린이에게 돌아갔으며, 전시는 수상작과 함께 지역작가 양재영, 이조흠, 최미연 작가의 전시연출로 전시가 이뤄졌다. ‘Green Art’란 테마로 수상작 총 138점과 함께 전시장이 어린이들 세상이 된다. 전시는 오는 10일 화요일까지이다.
신세계갤러리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꿈이 살아 있는 그림들과 함께 지역의 젊은 작가들이 환경에 대해 고민하며,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만든 전시 연출이 한데 어우러져 환경에 대한 소중한 생각들을 나누고 느껴볼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의: 062-360-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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