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마을기업 제4호점 ‘바른먹거리 직거래 판매장’이 지난 1일 문을 열었다.
바른먹거리 직거래판매장은 질 좋은 농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주민들에게 공급하고 도시의 취약계층, 노인, 다문화가정 등의 일자리제공을 위한 마을기업의 한 형태이다.
마을기업 ‘바른먹거리 직거래 판매장’은 전국 각지의 질 좋은 농수산물을 지역주민들에게 판매해 수익을 창출하고, 지역의 취약계층, 노인,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등을 고용해 농수산물 손질 등을 통한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마을기업 대표 박노석 주민자치위원장은 “마을기업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은 마을기업에서 고용한 직원의 인건비와 저소득층에 대한 사회환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앞으로 마을기업이 지속적인 일자리창출과 지역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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