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숲속마을에서 ‘아토피 1박2일 가족건강캠프’ 열려

지역내일 2011-05-24

도봉숲속마을에서 ‘아토피 1박2일 가족건강캠프’ 열려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생하는 초등학생들을 위한 ‘1박2일 가족건강캠프’(1회당 80명, 보호자는 비숙박)가 도봉숲속마을에서 열린다. ‘1박2일 가족건강캠프’는 아토피피부염으로 고생하는 초등학생과 가족에게 휴식과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해 서울시가 2009년부터 운영해온 아토피캠프로써 서울의료원 의학연구소(아토피연구실)에서 2년 간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5월14일부터 10월9일까지 둘째, 넷째주 토~일요일 총 10회에 걸쳐 운영한다.
캠프 프로그램 내용은 전문의와 함께하는 아토피 피부염 관리방법 교육과 아토피 교육 전문가가 진행하는 영양교육, 긁기 행동 수정, 자신감 회복 및 올바른 목욕법 등이 있다. 또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친환경티셔츠 만들기, 레크리에이션, 화분만들기 등이 있다. 캠프 첫날과 마지막에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프로그램이 있어 아토피질환에 대한 보호자의 참여와 이해를 도울 수 있게 구성되었다.
이번 캠프는 서울시에서 학교 중심의 아토피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운영 중인 ‘아토피 안심학교’에 참여하는 초등학교를 우선 참가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각 자치구 보건소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2010년에 실시한 아토피캠프 만족도 조사에서 참가 아동의 97.0%가 아토피 캠프로 인해 아토피피부염 관리에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하였고, 교육 프로그램의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1점, 체험프로그램 만족도는 4.5점이었으며, 참가자의 88.8%가 다시 캠프에 참여하고 싶다고 응답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서울시에서는 향후 아동들의 생활습관 변화를 조사하여 2011년 12월 생활습관 개선 효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