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산업발전의 숨은 주역을 발굴하는 ‘창원시 이달(6월)의 최고 근로인’에 (주)효성 김의곤(51) 반장이 선정됐다.
김의곤 반장은 1986년 효성중공업(현(주)효성)에 입사해 26년 동안 산업용 전동기 생산부서에서 일했다. 모터코어 금형 및 간이 자동화기계 개발 제작 및 대형 전동기, 고효율 유도 전동기, 고출력 고성능 영구자석 전동기용 코어 금형 개발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모터용 코어제조를 위한 금형장치와 이를 이용한 모터 제조방법’고안 특허를 비롯해 현장에 필요한 간이자동화 머신 제작으로 원가 절감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점.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후배양성과 함께 사회봉사와 헌신 등이 이번 최고 근로인 선정의 배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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