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사회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위해 1997년 외환위기 이후 계속돼온 공공일자리하반기사업을 추진한다.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공공사업부문 일자리사업인 ‘공공근로사업’과 지역여건을 고려한 지역형 일자리사업인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으로 나눠진다. 공공근로사업은 오는 7월 4일부터 11월말까지 약 5개월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8월 16일부터 11월말까지 각각 실시된다. 두 사업 모두 1,000여명 모집하며 근무지, 적성, 난이도 등 형편에 적합한 사업을 선택 신청할 수 있도록 접수부서인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 사업장 안내책자를 비치했다.
근무조건은 주5일 1일 8시간 근로, 일급35,000원~38,000원(부대경비 3,000원 별도) 및 4대 보험 가입 등이 근로조건, 사업초기에 참여자 안전보건교육 및 사업기간 중 건강검진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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