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보건소에서는 2011년 하반기 영양플러스 신규 대상자를 7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모집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상태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임신부, 출산·수유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시행됐다. 맞춤형 영양교육과 상담 및 6개 보충식품패키지 중 대상자에게 해당되는 식품패키지 1종을 가정으로 배달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180여명이 영양플러스사업 혜택을 받았다.
대상자는 매월 1회 영양교육과 상담 및 식품 패키지를 받고 수시로 보건소를 방문, 키와 몸무게 측정 및 빈혈 검사 등을 중점 관리한다. 신청대상자는 마산합포구, 마산회원구에 주소를 둔 임신부, 출산·수유부, 66개월 이하 영유아로서 최저생계비 200% 미만인 가구(직장가입자 건강보험료 4인 기준 8만6,815원)로 영양위험 요인인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가운데 한 가지 이상을 가진 사람이다. 신청접수는 마산보건소 영양상담실(225-5975~597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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