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지난 5월13일 구미코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0회 식품안전의 날』행사에서 위생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 대상을 수상하였다. 경상북도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의 취지는 식품안전에 대한 범도민적인 관심제고 및 다양한 정보교류로 식품위생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2002년부터 매년 5월 14일을 ‘식품안전의 날’로 제정하며 식품 안전을 도보하자는 것이다.
행사는 동영상, 퍼포먼스, 식품안전비전 선포,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축사 순으로 실시되었으며, “위해식품 없는 건강한 사회, 밝은 미래”가 식품안전비전으로 선포되었다. 그리고 행사장 주변에는 도내 각 지역의 특산품으로 제조·생산한 식품이 전시되어 많은 참석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구미시는 이번 평가에서 음식문화 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식품제조 가공업체 위생관리등급제 운영, 전통시장 위생관리사업 추진, 식중독 예방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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