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6일(월) 현충일을 맞이하여, 리빙웰 치과병원 (병원장 김현철)에서는 강화도 민통선 마을로 의료봉사를 다녀왔다. 리빙웰 치과병원은 강화도의 교회연합회와 함께 올해로 4년째 의료봉사를 한 지역을 대상으로 꾸준히 시행하여 오고 있으며, 봄과 가을을 통하여 실시되고 있다. 올해도 강화도 양사면 민통선 마을에서 시행된 의료봉사에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많은 마을 주민들이 치과진료를 위해 내원하였으며, 치과검진을 비롯하여, 상담, 스케일링 및 충치치료와 발치치료를 받았다.
리빙웰 치과병원의 꾸준한 진료가 주민들에게 알려져, 치료와 상담을 위해 내원하는 마을 주민들의 숫자가 늘어 이날도 50여명 대부분 마을주민이 다녀갔다는 것이 의료봉사를 후원하여 준 교회 연합회측의 후문이다. 특히 주민들은 플랑카드를 마을어귀에 걸어놓고 환영하여 주었으며, 정성껏 지역 특산물로 점심식사를 준비하여 주기도 하였다. 이날 참석한 원장님들과 스텝들은 직접 재배한 유기농쌀을 선물로 전달 받고 또한 가까운 곳에 있는 평화전망대도 함께 방문하며, 마을 주민들의 환영과 정성에 따뜻한 정을 느끼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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