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경남 진주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40회 전국소년 체육대회’에서 군포의 꿈나무들이 좋은 성적을 올려 화제다.
군포시체육회는 6월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괄목할 만한 성적을 올린 입상자를 격려하기 위해 해당학교 교장선생님과 담당교사, 코치선생님, 선수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격려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격려 자리에는 역도에서 금메달 3관왕을 차지한 도장중학교 3학년 고상훈 학생과 탁구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화산초등학교 강다연 유소원 김수연 학생, 수영에서 금·은·동 각각 1개씩을 목에 건 궁내초등학교 김병준 학생과 은메달 2개를 획득한 이유연 학생이 참석했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군포에서 자라 세계속에 우뚝선 김연아, 양하은 선수처럼 훌륭하게 성장해 대한민국을 알리는데 노력해달라”고 격려했으며 “앞으로도 꿈나무의 결실을 위해 체육시설 확충 등을 통한 생활체육 활성화로 엘리트 체육의 근간을 도모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군포시는 이번 대회에 역도 1명, 탁구 3명, 리듬체조 2명, 육상 2명, 수영 2명 등 총 5개 종목에 10명이 경기도 대표로 참여해 기량을 펼쳤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