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지난 14일 시청상황실에서 지역의 전문계고등학교인 경기글로벌통상고, 안양공고, 평촌정보산업고 등 3개 고등학교와 경기도교육청의 특성화고 신규지정 추진에 따른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학·관 협약을 체결했다. 특성화고는 영상, 디자인, 컴퓨터그래픽, 로봇, 마케팅 등 21세기 첨단미디어 사회를 선도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직업교육과 취업에 무게를 두게 된다. 특성화고로 선정되면 이와 같은 다양한 전공들을 교육청과 시로부터 행정적 뒷받침을 받아 운영할 수 있고 기업체와도 연계해 학생 취업알선에 도움을 받게 된다. 해당기관인 도교육청은 7월 중순 특성화고교를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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