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과학발명품 아이디어의 경연장인 제31회 인천광역시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가 12일 영종도에 위치한 인천교육과학연구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초, 중, 고 학생을 대상으로 계획서를 받아 각 부문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에 의해 출품작 1,658 작품 중 1차 서류 심사에 통과한 222작품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출품 학생과 심사 위원간의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했다.
분야는 5개 부문(생활과학Ⅰ, 생활과학Ⅱ, 학습용품, 과학완구, 자원재활용)이다.
특히 올해는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의 협조를 얻어 전국대회 출품작에 대해 특허(실용신안) 출원 전 선행자료를 조사해 동일·유사 기술 존재 여부를 확인하는 선행기술조사를 지원받았다.
한편 면담 심사에 참가한 학생에게는 모두 교육감 훈격의 포상이 주어지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한 아이디어의 발명품 18작품은 인천 대표의 자격으로 전국대회에 출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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