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는 2일 실시한 6월 모의고사 점수로 실제 합격가능 대학을 진단할 수 있는 대학입시 시뮬레이션 ''모의평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모의고사 결과를 근거로 향후 합격 가능대학을 가늠해볼 수 있는 서비스를 ''강남인강'' 회원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강남인강''은 입시전문기관인 ''진학사''와 제휴로 제공되는 이번 이벤트는 작년(2011학년도) 정시 합격 불합격자 365만 건의 데이터를 분석해 6월 모의고사 성적을 기준으로 원하는 대학의 합격여부와 합격가능 대학을 미리 알아 볼 수 있다.
아울러 대학별 합격자 불합격자 성적 분석, 나의 대학별(수능내신) 환산점수, 나의 영역별 유불리 진단, 지원희망 대학의 합격 불합격 여부 등의 진단내용이 모두 제공된다.
시중에서 이 같은 진단비용으로 2만원을 받고 있지만 ''강남인강'' 회원은 6월 한 달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강남인강'' 회원 가입비가 3만원임을 감안하면 평소 ''강남인강''에 관심 있던 수험생이라면 이번 이벤트기간 동안 가입하면 진단비용을 빼고 만원에 회원가입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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