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구미 ECC 어학원은 지난 26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시에 있는 학교(Blockhouse Bay intermediate school)와 자매결연을 했다. 구미지역의 학생과 뉴질랜드 학교는 매년 일정수의 학생을 선발, 상호 교류하고 교육과 관련된 각종 정보를 공유한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뉴질랜드 학교에서 선발 된 13명이 문화체험을 위해 구미에 방문했다. 구미ECC 학원에서는 뉴질랜드 학생들을 대상으로 13가구를 선정해 2박3일 동안 홈스테이를 실시했다.
뉴질랜드 학생 1명에 홈스테이 제공 자녀 1명이 짝꿍이 되어 경주투어와 마트체험을 함께 했다. 아이들은 뉴질랜드 학생들과 함께 하면서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며 우정을 쌓을 수 있었고 자연스럽게 영어의 필요성도 느꼈다.
올 7월 중순에는 구미지역의 학생 10명이 뉴질랜드학교에 어학연수를 갈 예정이다. 연수기간은 11주로 뉴질랜드 공립학교에서 뉴질랜드 학생들과 동등한 정규수업에 참여하고 ESL수업, 방과 후 심화학습, 주말현장체험학습 등 다양한 체험어학연수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뉴질랜드 학생들과 함께하는 1:1 영어교육인 버디 시스템(Buddy System)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빠른 영어실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YBM 구미 ECC 어학원 이천호 원장은 “뉴질랜드 학교와 자매결연으로 구미지역의 학생들에게 문화교류는 물론, 어학연수의 기회제공 등 많은 혜택이 주어지기를 바란다”며 “우리 지역의 아이들에게 좋은 어학연수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어학연수는 일정은 10월에 11주 과정으로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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