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와 한국전력공사는 오는 11월 송전철탑 철거와 송전선로 지중화 공사를 앞두고 10일 오전 10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송전탑 지중화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김윤주 군포시장을 비롯해 한전관계자 5명, 시 관련부서 직원 18명 총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전력공사 김진학 차장의 사업보고와 질의응답순으로 진행됐다.
송전탑 지중화 사업은 중앙도서관과 수리산 약수터, 학교 등 공공시설이나 아파트 등 주거지역을 관통하고 있어 전자파로 인한 유해환경과 도시미관 저해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추진돼왔다.
지난 해 2월 한전과 송전선로 지중화 공사계약을 최종 체결했으며 총사업비 169억원을 시와 한전측이 균등 부담해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중화 사업은 산본변전소에서 초막골근린공원 입구 구간과 초막골 입구에서 수리고등학교 구간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올 11월 송전선로 지중화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송전관로매설(2.65km)과 송전탑 19기 철거 등 오는 2013년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한전측은 공사구간에서의 주민통행 불편 최소화를 위해 관계기관의 협조를 당부했으며 시는 정해진 일정대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지중화사업이 완료되면 군포시민의 건강과 행복지수가 많이 높아질 것”이라며 “그동안 송전탑 지중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시민여러분과 관련단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한전과 관련부서에 사업추진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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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는 김윤주 군포시장을 비롯해 한전관계자 5명, 시 관련부서 직원 18명 총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전력공사 김진학 차장의 사업보고와 질의응답순으로 진행됐다.
송전탑 지중화 사업은 중앙도서관과 수리산 약수터, 학교 등 공공시설이나 아파트 등 주거지역을 관통하고 있어 전자파로 인한 유해환경과 도시미관 저해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추진돼왔다.
지난 해 2월 한전과 송전선로 지중화 공사계약을 최종 체결했으며 총사업비 169억원을 시와 한전측이 균등 부담해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중화 사업은 산본변전소에서 초막골근린공원 입구 구간과 초막골 입구에서 수리고등학교 구간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올 11월 송전선로 지중화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송전관로매설(2.65km)과 송전탑 19기 철거 등 오는 2013년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한전측은 공사구간에서의 주민통행 불편 최소화를 위해 관계기관의 협조를 당부했으며 시는 정해진 일정대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지중화사업이 완료되면 군포시민의 건강과 행복지수가 많이 높아질 것”이라며 “그동안 송전탑 지중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시민여러분과 관련단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한전과 관련부서에 사업추진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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