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음중학교(교장 석봉화)가 지난달 31일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전통 성년례 행사를 가졌다.
이날 교내 시청각실에서 열린 전통 성년례에는 만 15세가 되는 3학년 학생 중 남학생 3명과 여학생 1명 등 모두 4명이 참여했다.
이날 성년례를 치른 학생들은 전통적인 의식 절차에 따라 복식을 갖춘 뒤, 남자는 어른의 복식으로 관을 씌워주는 관례(冠禮)를, 여자는 쪽을 찌고 비녀를 꽂아주는 계례를 거행했다.
야음중은 “전통적인 성년례는 요즘의 중학교 3학년과 고교 1학년인 15 ~ 16세 이상의 남녀가 대상이었다”며 “이날 행사가 자라나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성장과정을 되돌아 보고 부모에게는 효도하는 마음을 기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했다.
석봉화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책임감 있는 어른으로 성장하고,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희정 리포터 summer0509@lycos.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이날 교내 시청각실에서 열린 전통 성년례에는 만 15세가 되는 3학년 학생 중 남학생 3명과 여학생 1명 등 모두 4명이 참여했다.
이날 성년례를 치른 학생들은 전통적인 의식 절차에 따라 복식을 갖춘 뒤, 남자는 어른의 복식으로 관을 씌워주는 관례(冠禮)를, 여자는 쪽을 찌고 비녀를 꽂아주는 계례를 거행했다.
야음중은 “전통적인 성년례는 요즘의 중학교 3학년과 고교 1학년인 15 ~ 16세 이상의 남녀가 대상이었다”며 “이날 행사가 자라나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성장과정을 되돌아 보고 부모에게는 효도하는 마음을 기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했다.
석봉화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책임감 있는 어른으로 성장하고,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희정 리포터 summer0509@lycos.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