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적인 피로와 스트레스

지역내일 2011-06-09

 


피로해져서 기운이 빠지게 되면 여러 가지 불편한 증상들이 발생합니다. 피로에는 예전에는 육체적인 노동을 많이 해서 육체적 피로로 병이 드는 경우가 많았다면 최근에는 육체적인 피로보다는 정신적인 피로로 인해 병이 드는 경우가 많아 졌습니다.
아버님들은 직장에서의 과중한 업무량과 직장동료들과의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 학생들은 과도한 학습량과 시험 성적에 대한 중압감으로 힘들어하고, 어머님들은 자녀들의 교육문제와 생활 전반의 문제로 예전보다 더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생활하고 계십니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받는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정신적인 피로를 심하게 해서 우리 몸에 여러 가지 불편한 증상들이 나타나고 이로 인해 많은 분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계십니다.
스트레스의 증상은 만성피로, 두통, 어지럼증, 집중력 저하, 목 이물감, 소화 장애, 어깨 결림, 가슴 답답함, 흉통, 이명증, 탈모, 눈의 피로와 건조증 등 전신적으로 증상이 나타납니다.
스트레스의 강도가 약할 때에는 한두 가지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심해질수록 여러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고 증상도 심해지면서 병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증상이 전신적으로 다양하게 나타나므로 증상이 나타나는 곳만 치료 받는 것도 좋지만 만성적으로 증상이 심해져서 부분적인 치료만으로는 치료가 잘 안 되는 경우에는 전체적인 오장육부를 바로잡는 치료를 하면서 부분을 치료하는 근본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에는 부분과 전체를 동시에 치료해야 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물을 끓일 때 처음부터 끓이려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힘들지만 약간 뜨거워져 있는 상태에서는 쉽게 끓일 수 있듯이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우리 몸이 튼튼해서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도가 높을 때에는 쉽게 이겨내고 자극도 약하게 받지만 몸이 약해져서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도가 낮으면 쉽게 자극이 되고 심하게 손상을 받습니다.
현대사회에서는 스트레스와 무관하게 살 수 없고, 늘 스트레스와 부딪히면서 살아 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트레스로 인한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적절하게 관리를 잘 해야 하고, 증상이 심해져서 전신적으로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빠른 시일 내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적절하게 치료를 받아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도를 높이고 과열되어 있는 심신을 식히면 건강한 상태로 회복될 수 있습니다.


삼대한의원 장진택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