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7개 초등학교에 배치돼 운영중인 ‘어린이 스피치 교실’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민선5기 출범과 함께 김성제 시장은 ‘교육 으뜸도시’를 만들기 위해 어린 시절부터 창의력과 논리적인 사교력을 키워 자신감을 불어넣는 교육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어린이 스피치토론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이에 따라 의왕시는 지난해 10월 스피치토론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4개월 간 스피치 전문과정 교육을 운영하고 3차례 심층평가를 통해 우수한 강사 7명을 배출, 3월부터 관내 7개 초등학교에서 방과 후 스피치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왕곡초, 내손초등학교 저학년 방과 후 스피치토론 교실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은진(32세 오전동) 씨는 “처음 시작할 때 수줍음을 타서 입을 꼭 다물고 있던 아이가 한 달이 지나면서 말도 잘하고 자신 있게 표현하는 모습을 보고 학부모들로부터 ‘고맙다, 수업이 너무 재미있어 기다려진다’라는 감사의 말을 듣고서 너무 기뻤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시는 상반기 수업이 종강되는 7월말에 1학기 스피치교실 운영상황을 평가해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 확대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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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의왕시는 지난해 10월 스피치토론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4개월 간 스피치 전문과정 교육을 운영하고 3차례 심층평가를 통해 우수한 강사 7명을 배출, 3월부터 관내 7개 초등학교에서 방과 후 스피치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왕곡초, 내손초등학교 저학년 방과 후 스피치토론 교실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은진(32세 오전동) 씨는 “처음 시작할 때 수줍음을 타서 입을 꼭 다물고 있던 아이가 한 달이 지나면서 말도 잘하고 자신 있게 표현하는 모습을 보고 학부모들로부터 ‘고맙다, 수업이 너무 재미있어 기다려진다’라는 감사의 말을 듣고서 너무 기뻤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시는 상반기 수업이 종강되는 7월말에 1학기 스피치교실 운영상황을 평가해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 확대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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