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한 경제~ 흥미만점 뮤지컬로
주인공 재크와 모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칫 돈에 대해 쉽게 지나쳐 버릴 수 있는 부분을 저축을 주제로 재미있는 캐릭터와 쉬운 멜로디의 가사로 전달하는 어린이 경제교육 뮤지컬 ‘재크와 요술 저금통’이 어린이날 영등포아트홀 무대에 올려진다.
이번 공연은 경제 학습에 중점을 두어 돈의 움직임과 돈을 올바로 쓰는 법, 저축하는 법 등의 다양한 이야기를 노래와 춤, 익살스러운 캐릭터를 통해 표현할 예정으로 특히 공연 중 배우와 아이들의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기본적인 경제 개념을 몸으로 익히도록 예술적 오감을 이용한 경제학습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어린이 경제교육 뮤지컬 ‘재크와 요술 저금통’은 명작 ‘재크와 콩나물’을 모티브로 하고 그 안에 저축과 경제 개념이 자연스럽게 표현되도록 구성했다. 원작에서 주는 교훈과 재미, 친숙함을 살리고 ‘재크와 콩나물’만의 유쾌한 재미와 흥미로움을 첨가했다. ‘재크와 요술저금통’은 요술 저금통이라는 소재로 저축에 대해 좀 더 쉽게 다가가고 그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원작을 각색한 일련의 경제교육 뮤지컬이다.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웃음코드를 접목한 짜임새 있는 구성, 동화 속의 세계를 무대로 옮겨 놓은 듯한 환상적인 무대와 즐거운 음악, 신나는 춤을 통해 아이들의 경제 이야기를 온몸으로 받아들이게 될 것이다.
호기심 많고 마음씨 착한 재크는 엄마의 심부름으로 달걀을 팔기 위해 시장에 나가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시장에 나간 재크는 달걀을 팔아 돈을 버는 방법을 배우게 되고, 사람들이 열심히 일을 해야만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집으로 돌아가던 중 재크는 위험에 처한 할머니를 만나게 되고, 용기내어 할머니를 도와드리게 된다. 멋지게 휼륭한 일을 한 재크는 마냥 신이 나 엄마에게 자랑할 생각뿐인데 할머니는 자신을 도와준 재크에게 꿈나무가 자라는 요술 저금통을 사달라고 한다. 착한 재크는 할머니의 부탁을 뿌리치지 못하고 달걀을 판 돈을 이용해 요술 저금통을 사게 된다. 요술 저금통을 가지고 돌아온 재크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될까?
▶ 일 시 : 5월 5일 오후 2시/4시
▶ 장 소 : 영등포아트홀
▶ 관 람 료 : 5000원
▶ 관람등급 : 4세 이상
▶ 관람시간 : 60분
▶ 문 의 : 2670-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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