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스마트홈케어]세탁기 침대 에어컨 후드 청소 전문가에게 맡기세요

세탁기에 각종 세균 곰팡이 번식 ... 2~3년마다 청소해야 위생적

지역내일 2011-05-30 (수정 2011-05-30 오후 3:53:14)



경북 구미시 형곡동에 사는 주부 김인정씨(36세)는 7년째 드럼세탁기를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얼마 전부터 세탁기에서 빨래를 꺼내면 퀴퀴한 냄새가 나는 것 같고, 이물질이 묻어나올 때도 있어 찜찜했다. 

그러다 주위의 권유로 세탁기청소 전문 업체에 청소를 맡겼는데 청소과정을 지켜보면서 세탁기 내부가 그렇게 지저분할 수가 없다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세탁기를 분해하니까 세제 통에서 검은 곰팡이가 잔뜩 눈에 띠었고, 세탁조 바깥부분에는 온갖 이물질과 곰팡이가 엉겨 붙어 있었기 때문.



대부분의 사람들은 세탁기가 옷을 깨끗이 빨아준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세탁기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이다. 세탁기를 사용하면서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늘 찜찜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면 세탁기만 전문으로 청소해주는 업체에 서비스를 받는 것은 어떨까?

고압세척으로 세균, 곰팡이 제거

‘스마트홈케어(대표 김종태)’는 세탁기, 침대를 전문으로 청소해주는 업체이다.
세탁기 내부의 묵은 때에 대해서 누구나 한번쯤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또 언젠가 세탁기에 각종 세균과 곰팡이들이 서식하고 있다는 뉴스보도가 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세탁조에 세균이 생기기 쉬우며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위생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한다. 특히 아토피 환자는 더욱 유의해야 한다. 



김종태 대표는 “세탁기는 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통 안에 균과 곰팡이가 쉽게 존재할 수 있다”며 “세탁기를 분해해 세탁조를 꺼내보면 하수구가 따로 없다며 청소를 해야만 제거가 된다”고 조언했다.
스마트홈케어는 세탁기청소 서비스는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세탁기 내부 곳곳을 분해하여 물때와 곰팡이를 고압으로 깨끗이 세척, 제거해준다. 분해되고 조립되는 과정을 고객의 눈으로 모두 확인 할 수 있기 때문에 고객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은 게 특징. 

“세탁기는 보통 구입 후 2~3년 후면 오염이 된다”고 말하는 김 대표는 “세탁 후 이물질이 붙어있었던 적이 있고 뚜껑을 열면 퀴퀴한 냄새가 난다면 세탁기 청소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격은 드럼세탁기는 7만원, 일반세탁기는 4만원이며 청소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2시간 30분 정도.



분당 3000회 진동원리로 매트리스 청소

침대에는 밤새 흘린 땀과 몸에서 떨어지는 피부각질 등으로 인해 집먼지 진드기, 곰팡이, 각종 세균 등이 서식하기 좋은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얼굴이 맞닿아 숨을 쉬기 때문에 청결함이 더욱 요구된다. 

스마트홈케어 침대청소 서비스는 고주파를 이용한 건식 청소가 기본이며 분당 3,000회에 달하는 진동원리를 이용한 침대심층청소기로 30cm 매트리스 속에 떨어진 피부각질과 집 먼지 진드기, 곰팡이 등을 제거해준다. 그러고 난 뒤 오존살균으로 마무리된다. 



침대는 보통 3~6개월에 1번씩 청소를 하는 것이 좋으며 가격은 싱글은 2만 5천원, 퀸은 3만 5천원, 킹은 4만원이며 소요시간은 1시간 정도이며 4~5가구이상 공동구매시 10%할인해 준다. 스마트홈케어에서는 세탁기와 침대 청소 외에도 에어컨, 렌지후드, 냉장고, 비데 등도 청소 서비스가 가능하다.

문의 054)465-5832, 1661-5830(대표전화) 
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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