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과천 어린이 안전주간 잔치가 오는 5월3일부터 6일까지 과천시청소년수련관 대공연장과 중앙공원 잔디마당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0세에서 1세 영유아 및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행사가 열리는 4일간을 어린이 안전주간으로 정하고 중앙공원 도서관 일원과 청소년수련관 등지에서 어린이 안전 뮤지컬 공연, 주제별 안전부스체험 운영,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버스 운영 등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3일과 4일, 1일 2회 청소년수련관에서 공연되는 어린이 안전 뮤지컬 ‘어떻게 할까요?’는 지진 등 자칫 다분해지기 쉬운 내용을 아동극으로 통해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지진 발생 시 올바른 대처법을 익히게 해주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중앙공원 도서관 일원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 체험버스’는 재난·교통·신변 안전차량 3대에 탐승하여 전문강사의 지도하게 아래 30분간 신변안전 구연동화를 비롯해 성폭력과 유괴예방 안전교육, 안전벨트 착용 등을 직접 체험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버스는 안전벨트 교육용 시뮬레이터가 장착된 교육용 특수차량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보유하고 있다.
또 다른 행사는 5일과 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앙공원 도서관 앞에서 상시 운영되는 재난·교통·식품안전 존과 안전문화 존 등 5개 영역 10개 체험부스에서 진행되는 ‘주제별 안전 체험부스’코너다. 이 가운데 재난안전존의 ‘소화기 사용법 체험’, 교통안전존의 ‘자전거 실기시험’, 안전문화존의 ‘안전을 기원하는 문양의 페이스페인팅’등이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기존 주입식 안전교육에서 벗어나 보고 만지고 느끼는 오감체험을 통해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사고에 대해 재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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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시는 행사가 열리는 4일간을 어린이 안전주간으로 정하고 중앙공원 도서관 일원과 청소년수련관 등지에서 어린이 안전 뮤지컬 공연, 주제별 안전부스체험 운영,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버스 운영 등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3일과 4일, 1일 2회 청소년수련관에서 공연되는 어린이 안전 뮤지컬 ‘어떻게 할까요?’는 지진 등 자칫 다분해지기 쉬운 내용을 아동극으로 통해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지진 발생 시 올바른 대처법을 익히게 해주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중앙공원 도서관 일원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 체험버스’는 재난·교통·신변 안전차량 3대에 탐승하여 전문강사의 지도하게 아래 30분간 신변안전 구연동화를 비롯해 성폭력과 유괴예방 안전교육, 안전벨트 착용 등을 직접 체험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버스는 안전벨트 교육용 시뮬레이터가 장착된 교육용 특수차량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보유하고 있다.
또 다른 행사는 5일과 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앙공원 도서관 앞에서 상시 운영되는 재난·교통·식품안전 존과 안전문화 존 등 5개 영역 10개 체험부스에서 진행되는 ‘주제별 안전 체험부스’코너다. 이 가운데 재난안전존의 ‘소화기 사용법 체험’, 교통안전존의 ‘자전거 실기시험’, 안전문화존의 ‘안전을 기원하는 문양의 페이스페인팅’등이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기존 주입식 안전교육에서 벗어나 보고 만지고 느끼는 오감체험을 통해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사고에 대해 재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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