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명품 영어학원 유치부

옥동 IPS(YE-EUN International Pre-School)

지역내일 2011-05-23

내년부터 유치원도 사실상 의무교육이 된다. 그러나 초등학교는 교육내용이나 환경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지만 유치원은 다르다. 선택에 따라 평이하거나 혹은 특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울산의 유치원들은 유치원교육과정 속에서도 자연주의, 생태주의, 몬테소리교육 등 자신들만의 특별한 커리큘럼으로 운영하는 곳이 늘고 있다. 고민에 쌓일 학부모를 위해 울산에서 손꼽히는 유치원을 특징별로 소개한다.
1탄은 과거 ‘영어유치원’으로 통칭되던 영어학원 유치부다.


유치원 교육과정을 영어로, 전인교육에 중점 둔 영어교육
유치원 교육시기에 영어를 선택한 엄마들의 가장 큰 고민은 ‘한글도 모르는 아이에게 영어를 가르쳐도 될까?’다.
옥동 IPS는 이런 학부모들의 고민을 가장 효과적으로 답해 줄 수 있는 곳이다. 유치원 시기에 배워야 할 5대 영역인 언어, 수학, 과학, 표현, 사회정서를 그대로 교육과정에 녹아내면서도 모든 수업을 영어로 진행하는 어학원의 장점을 결합했다.
그러나 회화나 스토리 등 한가지에만 집중하는 타 기관과 달리 의사소통능력을 키우면서 인지 학문적 언어를 동시에 발달시키므로, 전인발달은 물론이고 영어실력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IPS에서는 국어시간을 제외한 모든 수업이 영어로 진행된다. 수학과 과학시간은 물론이고 음악, 미술, 체육까지 생활하는 내내 영어에 노출되는 시간을 최대한 확보한다. 쉽게 말해 일반 유치원의 하루생활에서 언어만 영어로 바꿨다고 이해하면 된다.
이경자 원장은 “영어가 경쟁력인 시대다. 어차피 영어를 해야 한다면 제대로 된 교육과정 안에서 자연스럽게 습득되도록 하자는 생각을 교육과정에 담았다”고 설명한다.

유아전인발달에 맞는 영어교수방법 적용
이곳은 5세부터 7세까지 한 반 12명 소수정예가 원칙인데 덕분에 아이들과 교사의 친밀도가 높다, 아직 영어환경이 낯선 5세는 유치원 정교사 자격을 가진 교사가 담임을 맡는다. 대신 6세는 한국인 영어교사가 7세는 원어민교사가 반을 책임진다.
특히 IPS는 영어교육 외에도 매달 주제를 달리하는 부모교육과 원아들의 인성교육에도 힘을 쏟는다. 이경자 원장은 “유아교육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인성교육이다. 아이들이 갖춰야할 학습능력이나 사회성, 도덕성 모두 밑바탕에 기본적인 ‘인성’이 깔려 있어야 제대로 형성된다”고 강조한다.
자칫 지루해지기 쉬운 수학과 과학은 만지고 느끼는 오감을 이용하거나 수학적 교구를 통해 흥미를 이끌어낸다. 그러나 아무리 완벽한 영어교육환경을 조성한다고 해도 우리나라에서 배우는 영어환경의 특성상 reading이나 phonics가 부족하기 쉬운데 그 부분은 별도의 집중시간을 마련해 능력을 끌어올린다.
또 경력 30년의 이경자 원장의 노하우는 매달 교사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수업장학을 통해 녹여낸다. 덕분에 학부모들 사이에선 수업의 질이 높다는 평이다.
이 원장은 “어떤 교육방법과 내용을 제공하든 결국은 아이들의 발달수준에 맞는 교수학습방법을 적용해야 효과가 크고 습득도 빠르다. 당장 자극적이고 가시적인 성과도 좋지만 제대로 된 교육으로 조금 느리더라도 정도를 걷는 교육기관으로 나아가는 것이 원칙이다”고 힘주어 말한다.
문의: 옥동 IPS 이경자 원장(052-271-4232)
허희정 리포터 summer0509@lyc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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