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구 경화동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순향)에서는 제89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6일 경화초등학교에 재학중인 소년․소녀가장 3명에게 각각 10만원씩, 장학금 30만원을 전달했다. 박순향 새마을부녀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더욱 열심히 학업에 매진하고, 씩씩하게 생활하여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아이들을 격려했다.
경화동새마을부녀회에서는 매년 어린이날을 맞아 폐지 등 재활용품을 모아 판매한 수익금을 소년․소녀가장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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