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에는 자외선의 세기가 커져 진피층까지 깊숙이 침투하기 때문에 기미나 주근깨 같은 멜라닌 색소를 침착시킨다.
색소질환을 예방하려면 직사광선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고 외출하기 30분에서 1시간 전에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는 습관이 필요하다. 이 때 자외선 차단제에 함유된 자외선 산란 성분이 피부 건조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부가 건조할수록 미리 보습제품을 꼼꼼히 바른 뒤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이미 기미와 잡티, 주근깨가 진하게 올라왔다면 바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색소질환은 진할수록 치료가 더욱 까다로워지기 때문이다.
최근 선보인 ''트리플w'' 시술은 개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색소와 탄력, 보습에 효과적인 레이저 치료를 병행하는 시술이다. 3가지 효과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이 시술은 피부 깊숙한 곳부터 세포 재생력을 증가시켜 칙칙해진 피부를 투명하게, 새로운 콜라겐의 합성을 촉진시켜 피부를 탄력 있게, 피부 속부터 표면까지 집중적인 보습을 도와 피부에 생기와 활력을 부여해 준다.
''듀얼'' 레이저 시술은 1927나노미터의 새로운 파장대를 이용하여 주변 조직은 자극하지 않으면서, 선택적으로 색소 부위를 치료할 수 있다. 색소 부위의 깊이에 맞게 레이저가 조사되어, 피부가 스스로 탈락 될 수 있게 유도하여 자연스럽게 피부가 재생되는 원리를 이용했다. 또한 기미 치료뿐만 아니라 색소침착과 피부결, 피부톤 개선, 탄력 증가, 모공 축소 등 한번의 치료만으로도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더블토닝'' 시술은 QX-MAX장비를 이용한 시술로, ''기미 화이트닝 모드''와 ''모공 탄력 모드''를 병행 치료하여 기미나 색소침착 부위에는 화이트닝의 효과를, 그 외 피부에는 열에너지에 의한 콜라겐 재생 효과가 탁월하여 피부 탄력 증가 효과가 높기 때문에 넓어진 모공, 잔주름 개선에 효과적이다.
특히, 레이저빔이 조사되는 부위에 동일한 깊이와 에너지 값을 전달해주기 때문에 치료 후 생길 수 있는 얼룩이나 부작용을 안전하게 치료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비타민C와 미백제재를 색소가 있는 부위까지 집중적으로 침투시켜 색소질환을 치료하는 미백관리를 병행하면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콜라겐 형성도 촉진시켜 잔주름 개선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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