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시작된 원주시와 소설 토지의 작품 배경지인 연변의 책을 통한 문화교류가 지속되고 있다.
원주시공무원문학회와 원주문인협회, 토지사랑회 등은 우리말을 배우고 읽을 기회가 줄어드는 연변의 아이들을 위해, 5월 말까지 책을 모아 재중동포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연변의 어린이들에게 책을 기증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각 단체 사무국이나 박경리문학공원으로 도서를 접수하면 되며, 소설 토지도 함께 접수 받는다. 오는 4월 24일 박경리문학공원 주차장에서 열리는 ‘그림책 한마당 잔치’ 에서도 기증도서를 접수받는다.
문의 : 박경리 문학공원 737-4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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