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안갤러리 창원은 5월 6일부터 6월 11일까지 花-畵 전을 연다.
올해로 개관 4주년을 맞아 김종학, 김홍경, 김승영, 구성연, 박진우, 이희중, 이지영, 차규선, 황현진, Antonio Ballester Moreno, Dzine 등 <꽃>을 주제로 뚜렷한 개성의 국내외 작가 11명의 작품을 선정. 추상에 기초를 둔 새로운 구상회화의 대표적 거장이자 남성적인 힘찬 기운으로 꽃을 표현하는 김종학의 <꽃>, 빈 여백을 소통의 공간으로 만들며 비움과 채움에 대한 철학적인 접근을 시도하는 김홍경의 <꽃>, 작품 공간에 자연을 품는 설치미술가로서 관조와 명상의 공간을 창조하는 김승영의 <시계꽃> 구성연의 <사탕꽃> 박진우의 <꽃>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 오프닝 리셉션이 5월6일(금) 오후 6시, 황현진 김홍경 작가와의 만남으로 열린다.
관람시간: 오전 10시~오후 6시 30분 일요일은 쉼
문의: 287-2203
윤영희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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