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여성회관은 지난 15일 오전 10시 복사골문화센터에서 ‘착한 재무주치의와 함께 하는 행복한 가계부 만들기’ 강좌를 진행했다. 여성시민교육으로 열린 이번 강좌는 사회적기업 에듀머니(www.edu-money.co.kr)의 박종호 강사가 돈의 주인으로 사는 법을 강의해 20여 명 수강생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요즘 왜곡된 경제관념으로 막연한 불안감을 느끼는 사람들은 투자위험에 노출돼 있다. 또한 소비 유혹이 넘치는 환경 속에 신용 불량자로 살면서 가족 간의 경제적인 갈등이 증가되고 있다. 박 씨는 가정경제를 합리적으로 리모델링해야 한다고 말한다. 돈에 대한 올바른 철학과 경제 환경을 이해하는 일이 우선이다. 돈을 잘 버는 것보다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고 물건을 소유하는 것보다 경험의 돈을 써야 한다고 했다. “물건을 사면 곧 구형이 되고 짐이 되지만 여행과 자기계발 등의 경험에 돈을 쓰면 자기만의 자산을 축적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단위를 쪼개서 저축하면 재미있게 돈을 모으는 경험도 하게 된다. 소비 생활을 어떻게 하는 지도 둘러봐야 한다. 어딘가에 잘 못 쓰이고 있을 내 돈을 파악하라는 것이다. 박 씨는 “애써 벌어놓은 돈을 너무 소홀히 다룬다. 가정 경제에 대해 구체적이지 않고 막연해서 문제”라며 “투자에 대한 강박관념을 버려야 빨리 큰돈을 벌려는 조급함이 사라진다”고 말했다.
부천시여성회관이 마련한 이번 강좌는 3월 29일과 4월 5일에도 진행된다. 새는 돈을 잡아 내 가정의 꿈을 이루고 싶은 사람은 부천시여성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32-320-6345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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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왜곡된 경제관념으로 막연한 불안감을 느끼는 사람들은 투자위험에 노출돼 있다. 또한 소비 유혹이 넘치는 환경 속에 신용 불량자로 살면서 가족 간의 경제적인 갈등이 증가되고 있다. 박 씨는 가정경제를 합리적으로 리모델링해야 한다고 말한다. 돈에 대한 올바른 철학과 경제 환경을 이해하는 일이 우선이다. 돈을 잘 버는 것보다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고 물건을 소유하는 것보다 경험의 돈을 써야 한다고 했다. “물건을 사면 곧 구형이 되고 짐이 되지만 여행과 자기계발 등의 경험에 돈을 쓰면 자기만의 자산을 축적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단위를 쪼개서 저축하면 재미있게 돈을 모으는 경험도 하게 된다. 소비 생활을 어떻게 하는 지도 둘러봐야 한다. 어딘가에 잘 못 쓰이고 있을 내 돈을 파악하라는 것이다. 박 씨는 “애써 벌어놓은 돈을 너무 소홀히 다룬다. 가정 경제에 대해 구체적이지 않고 막연해서 문제”라며 “투자에 대한 강박관념을 버려야 빨리 큰돈을 벌려는 조급함이 사라진다”고 말했다.
부천시여성회관이 마련한 이번 강좌는 3월 29일과 4월 5일에도 진행된다. 새는 돈을 잡아 내 가정의 꿈을 이루고 싶은 사람은 부천시여성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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