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동면 거두3지구와 만천2지구 택지개발사업이 백지화로 최종 결론 났다.
춘천시에 따르면 국토해양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거두3, 만천2 택지개발예정지구에 대한 지정제안을 지난 달 24일자로 철회했다.
이번 지정제안 철회로 지난 2008년 6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정 신청 후 2년여 넘게 이뤄져 온 신, 증축 등의 각종 건축행위 제한조치가 풀리게 됐다.
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개발예정지구 지정 신청 후 사업추진이 지지부진, 주민들이 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겪는데다 다른 개발사업까지 묶여 지역개발이 늦춰지고 있는데 따라 사업 추진 여부를 조속히 결정해 줄 것을 정부와 공사측에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
한편 거두3, 만천2지구 택지개발사업은 동내면 거두, 신촌, 고은리 일대 86만여㎡와 동면 만천리 일원 21만5천여㎡를 택지로 개발하는 사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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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에 따르면 국토해양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거두3, 만천2 택지개발예정지구에 대한 지정제안을 지난 달 24일자로 철회했다.
이번 지정제안 철회로 지난 2008년 6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정 신청 후 2년여 넘게 이뤄져 온 신, 증축 등의 각종 건축행위 제한조치가 풀리게 됐다.
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개발예정지구 지정 신청 후 사업추진이 지지부진, 주민들이 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겪는데다 다른 개발사업까지 묶여 지역개발이 늦춰지고 있는데 따라 사업 추진 여부를 조속히 결정해 줄 것을 정부와 공사측에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
한편 거두3, 만천2지구 택지개발사업은 동내면 거두, 신촌, 고은리 일대 86만여㎡와 동면 만천리 일원 21만5천여㎡를 택지로 개발하는 사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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