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자역 시니어클럽의 벤치마킹 모델로 떠올라
고양시 노인일자리사업 위탁기관인 고양시니어클럽(관장 박동빈)이 경기도가 31개 시 군, 44곳의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리더십, 운영시스템, 경영성과, 정책준수 등 4개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한 노인일자리 사업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양시니어클럽은 제품생산에서 납품, 수금까지 충분한 업무권한과 자율성을 어르신들에게제공하여 업무 만족도를 높이고, 일반시장에 내놓아도 경쟁력이 있을 정도의 제품 및 서비스 퀄리티를 확보했다. 또한 자원봉사기관인‘실버인력뱅크’와 연계해 어르신들이 일을 하며 지역에서 봉사할 수 있는 새로운 일자리 문화를 만들어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2007년부터 (사)고양시새마을회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고양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자연다믄비누, 뻥만세, 천사의 손길, 행복나눔가게, 아파트택배, 페스티벌 나누미, 경로당 행복공작소, 행주농가, 경기희망일터, 인력파견사업 등을 통해 약 180여개의 노인일자리를 창출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4월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에 전국 각지에서 엄선된 양질의 노인일자리 생산품을 판매하는‘이야기가 있는 가게’를 오픈할 예정이다. 문의031-904-2611~2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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