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의 한 복지시설에 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안양시가 5000만원을 지원해 리모델링 된 안양9동의 율목종합사회복지관 작은도서관이 지난 4일 개관행사를 가진 것. 복지관 2층에 리모델링 된 작은도서관은 2500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고 사회복지사와 자원봉사자가 운영하는 가운데 평일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개방된다. 이 율목작은도서관은 안양시립석수도서관이 도서구입 및 도서관리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하게 된다. 개관식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역주민과 소외계층에게 편안한 사랑방이자 소통의 장소가 되고 아이들에게는 미래를 꿈꾸는 소중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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