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복기왕)가 2011년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권역별 특성화 평생학습 지원사업을 오는 15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아산시 전체의 균형 있는 발전과 활력 있는 지역사회의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아산시는 지난해 권역별 평생학습 네트워크 지원사업을 실시해 ‘지역아동센터로 찾아가는 독서교실’, ‘여성의 사회적응능력 향상을 위한 평생교육 커리어 네트워크’ 등 총 4개의 사업을 지원한 바 있다.
지난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어 선진 평생학습도시로서 기능을 갖춰가고 있는 아산시는 올해 평생학습관을 개관, 60여개의 직업전문강좌 및 교양강좌를 실시해 한층 발전된 평생학습도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아산시는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평생학습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할 것”이라며 “권역별 특성화 평생학습 지원사업으로 지역민에게 다가가는 평생학습 체계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평생학습관 교육운영팀(537-390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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