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주 소장의 행복한 세상만들기- 행복한 결혼, 행복한 부부

지역내일 2011-03-15

결혼은 환상으로의 여행이란 말이 있다. 남녀가 서로 다른 환상을 가지고 행복을 꿈꾼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결혼하는 이유는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사랑과 소속의 욕구 때문일 것이다. 즉, 서로 사랑의 감정을 느껴 가족을 이루어 안정된 삶을 살고 싶어서 결혼을 선택한다. 이를 위해 부부는 각각의 역할을 수행한다.
  배우자를 인생의 동반자라고 하는 것처럼 부부는 많은 것들을 함께 해야 한다. 결혼생활은 생각보다 힘들고 어렵다. 수많은 의사결정의 연속이지만 혼자 결정하지 못할 때도 많다. 부부간 의견이 일치하는 경우가 많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해 싸움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빈번하다. 끝내 이혼으로 행복한 결혼생활의 환상이 사라지기도 한다.


사람들은 왜 결혼하는 걸까?
  저마다 이유는 다르다. 간혹 성적인 욕구해결을 위해 결혼하기도 한다. 이성커플과 다른 가장 큰 차이점은 합법적인 성 관계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성은 사랑을 확인하는 또 다른 수단이며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중요한 표현 중 하나다. 그럼에도 배우자간 성적인 불만족으로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다. 혼전임신으로 결혼한 경우 결혼에 필요한 심리적 준비를 소홀하게 되어 신혼 초부터 갈등이 심화되는 부부이야기도 많이 듣는다. 신혼기는 배우자 간 수용적인 태도로 신뢰감과 안정감을 갖는 시기다. 그러나 혼전 임신의 경우 서로에 대해 집중하기보다 때때로 태아에 대한 심리적 부담으로 스트레스가 가중되어 상호 간 부정적인 감정을 쌓아갈 수도 있다. 부부의 성은 아름다워야 한다. 그 속에서 태어나는 자녀도 부부의 성만큼 아름다운 탄생을 맞이해야 한다. 따라서 성적 욕구 뿐 아니라 수많은 결혼이유를 결혼 전부터 충분히 생각하고 적절한 시기에 충분히 준비하여 해야만 한다. 인생의 동반자를 찾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그래서 결정 역시 신중해야만 한다. 부부의 성이 양방향이어야 하는 것처럼 서로가 노력 할 때 최고의 결혼생활을 꿈꿀 수 있다. 최고의 결혼생활을 꿈꾸고 실천하는 커플이 행복한 부부다. 아주 오랜 시간 행복한 부부로 살고 싶다면 지금 이 순간 스스로 결혼동기에 대해 자문해 보자. 부부라면 서로 동반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오늘 하루 이야기 나누길 바란다.


문의 031-206-331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