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용 운전자라면 누구나 자신의 차가 항상 반짝 거리며 새 차 같은 느낌을 주기를 바란다. 하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차에 흠집이 생기거나 찌그러지게 된다면 마치 내 몸에 상처가 난 듯 아프며, 타던 자동차가 광택을 잃어버리면 속상하다. 이러한 문제를 한 번에 해결에 주는 곳이 자동차외형복원전문점이다. 이곳 에서는 신차는 오랜 기간 보호될 수 있고, 오래된 차는 새 차처럼 만들어 준다. 창원 소답시장 부근 짱! 외형복원, 광택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살펴보자.
차종이나 색깔에 따라 광택비용 달라
자동차를 구입하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자동차를 구입 했을 때의 반짝거림은 조금씩 희미해지고 광택이 줄어들게 된다. 자동차의 광택을 잃어버리게 되는 요인들은 자동세차, 비, 눈, 나무수액, 새똥, 모래, 먼지 등 수많은 환경적 요인이 존재한다. 외부환경에 노출에 의한 광택의 손상으로부터 자동차표면을 완벽하게 보호할 수는 없다. 그러나 희미해진 광택을 살리고 관리를 수월하게 해주는 작업을 통해서는 자동차광택을 오랜 시간 유지할 수 있다.
광택약품을 사용하여 자동차 도장면의 이물질을 제거해줌으로써 자동차의 광택을 살리고 또한 광택을 낸 자동차의 표면에 특수코팅약품을 사용 자동차 표면에 투명막을 씌워줌으로써 작은 흠집 등 외부 환경으로부터 보호가 된다. 코팅은 미적 효과뿐 아니라 다른 오염물질 등으로 차의 외관을 보호하고 차색이 변하는 것을 방지하고 차 수명을 연장시켜 주는 효과를 가진다.
광택비용은 차종이나 색깔에 따라 다르다. 일반적으로 검정색 기준 최저 18만 원 선부터 40만 원 선까지이며 시간도 1·2일정도 소요된다.
손상부위만 완벽복원 비용절감
짱 외형복원에서는 단순한 접촉사고로 인한 흠집제거, 간단한 도색 등은 단시간 내에 저렴한 비용으로 완벽하게 복원이 이루어진다. 자동차 표면이 페인트 손상 없이 찌그러진 경우, 움푹 들어간 부위를 무도장 무판금 기술을 이용하는 덴트는 차의 찌그러진 크기, 상태, 부위에 따라 짧은 시간에 원래 상태로 복원 해 비용이 절감된다. 자동차 범퍼는 충돌 시 충격을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하므로 작은 충격에도 깨지거나 찌그러들며 또한 구멍 나거나 찢어지는 훼손이 발생하는 경우 대부분 교체를 해 그 비용이 만만치 않다. 그러나 짱 자동차외형복원에서는 손상된 부위를 용접을 통해 원래 범퍼와 동일하게 복원함은 물론 교환이 아닌 수리로 그 비용은 절반가격으로 시공하는 범퍼 재생도 가능하다.
작품을 만든다!
김원남 대표는 10년을 광택과 함께한 전문가다. 차량의 색과 상태에 따라 새 차와 다름없는 작품을 만들어낸다. 10여 년 동안 꾸준한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김 대표는 “고객이 만족하는 것 보다 내가 만족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지금까지 왔다”고 말했다. 고객만족을 위해서는 모든 작업은 사전에 고객과의 예약을 통해 이루어지고 시간적으로 여유를 두어야 최선의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짱 외형복원은 광택 이외에도 부분도색, 범퍼재생, 유리막 코팅, 교육생 지도 등도 관리한다. 김원남 사장은 한번 시공한 부분이 다시 이상이 생기면 AS도 해준다. 이 때문에 한번 수리를 받았던 고객 등은 대부분 다시 찾아오고 있다.
지속적이 유지? 관리 필요
김 사장은 “자동차를 오래 타면 흠이 많아져 광택이 사라지므로 2년에 한번 정도 해주면 늘 새 차를 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고 좋다”고 말한다. 아무리 코팅을 잘 했더라도 선명하고 깨끗한 차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유지, 관리가 필요하다고 한다. 특히 셀프 세차시 약품으로 인해 자체에 흠집이 갈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광택과 코팅시공을 한 후 자동차 표면의 보호막 역할을 해 주는 코팅제 위에 있는 먼지와 이물질을 걷어내는 정도의 세차만 해도 깔끔한 상태의 광택 효과가 되살아난다.
자동차는 자기표현의 수단이다. 단골을 정해두고 관리하면 만족스럽게 차를 탈수 있다. 차에 관심을 조금만 가진다면 돈 들어 간 만큼 그 이상의 가치를 볼 수 있다. 화사한 봄날 광택으로 새 차 기분을 내봄도 좋을 듯싶다.
문의 296-5137
김한숙 리포터soksook12@hanm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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