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역 볼러(bowler)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왔던 ‘시민생활체육관 볼링장’이 12개 인조합성레인과 최신기종인 볼링기계로 새 단장해 애호가들 사이에 인기몰이 중이다.
지난 1992년 개장된 시민생활체육관 볼링장이 새 볼링기계 및 인조합성레인으로, LCD 컬러모니터 및 최신형 애니메이션(POS 시스템)컴퓨터시스템으로 교체됐다. 화장실 및 볼링장 로비도 도색 등 전면 개보수로 새로운 모습을 갖췄다. 또 볼링지도 강사가 상주함에 따라 초보자들도 손쉽게 볼링을 즐길 수 있도록 차별화된 강습을 하고 있어 볼링인구 저변확대에 도움을 주고 있다.
노병춘 시민생활체육관장은 “볼링은 남녀노소 누구나 힘들이지 않고 배울 수 있는 전천후 스포츠로 최근 가족단위 및 친선동호회 모임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시민생활체육관은 뛰어난 접근성 등으로 창원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볼링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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