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차별 없는 보편적인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지난해 10월 인천시와 교육발전협력 협약을 체결하여 관내 초등학교 232교에 대하여 올해 3월 2일부터 무상급식을 실시한다.
2011년도에는 초등학교 3~6학년 학부모부담금 총 467억 원을 지원하며, 교육청에서는 급식운영에 필요한 시설비 및 조리종사원 인건비(운영비) 등을 추가 지원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하반기 초등학교 무상급식 전면 실시를 위해 인천시와 함께 시교육청 차원에서 지원을 펼칠 예정”이나 “초등학교 1~2학년 미급식 학교의 급식시설비, 인건비 등 추가 재원마련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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