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는 28일 회원2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안홍준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의원, 구청장, 관계공무원 및 지역주민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여중~문화아파트간 재해 위험지 정비’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마여중~문화아파트 900m 구간은 주택가 인접 사면이 급경사지로서 집중호우 시 사면 유실이 빈번해 추가피해 우려가 있는 곳이다. 연차사업으로 올해 3월 말까지 실시설계용력을 완료, 4월부터 공사 발주와 함께 올 연말까지 14억의 사업비를 투자해 공사를 완공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2시간의 열띤 논의로 진행된 이날 주민설명회를 통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청정(Clean)축산 운동 결의대회 열려
창원시는 24일 축산단체 대표, 공수의, 축산담당 공무원 등 62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Clean)축산 운동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번 결의대회는 구제역의 조기종식 및 유입방지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청정축산물 공급 및 축산인의 자정운동 등 축산물 소비 기반 확대를 위해 개최됐다. 청정축산 운동 실천을 위해 창원시는 매주 토요일을 ‘청정축산 실천의 날’로 지정, 축산농가의 일제청소 실천으로 깨끗한 축산 환경조성과 함께 주 2회(매주 월, 목) 일제소독을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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