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단과학원-kic김인철단과학원] 재수,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도필요

지역내일 2011-03-04 (수정 2011-03-04 오후 5:42:32)

재수생으로서 다시 한번 수험생활을 각오한다는 것은 많은 아픔을 가지고 출발합니다. 제때에 진학하지 못함으로써 뭔가 낙오된 듯한 느낌과 자기패배감이 주는 부담이 대부분이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전하는 데는 그만한 가치와 나름의 판단이 귀한 이유입니다.

재수를 각오할 때에도 무조건 재수를 하면 보다 좋은 성적이 나온다고 보장 할 수가 없습니다. 그 불확실성이 재수를 망설이고 반대하시는 분들의 이유입니다.

재수생들은 이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이로도 어른대접을 받는 성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험생이라는 또 한해의 기간을 보내야 하기에 마냥 성인들처럼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로움을 욕심내어서도 안되는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이 또한 재수가 부담스런 이유입니다.

특히 구미지역과 같이 재수생들만을 위한 수업이 전무한 곳은 타지역에 의존하거나, 혼자 할 수 밖에 없는 환경적 이유가 경우에 따라서 큰 경제적 비용을 감수해야 하는 이유까지 더해지게 됩니다.

혼자서 공부하는 경우, 기숙형 학원을 다니는 경우, 인강으로 준비하는 경우, 그 어떤 경우이든 이것이 절대적이다 라고 이야기 할 수는 없겠습니다. 다만, 여러분들이 모두 알다시피 현행 수능시험은 무조건식의 주입형 공부로는 그 한계가 있음을 여러 경우를 통하여 우리는 이미 학습하였습니다.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도와 방향을 제시 받을 수 있다면 그래야 하는 이유입니다. 최선을 다하고 열심을 다하였지만, 아쉽게도 한해를 더 도전하고자 하는 친구들이 여러 가지 사정으로 타지역이나, 기숙형 학원으로 떠나는 모습을 지켜만 보아야 했습니다.

특히, 새로운 각오와 사기로 가득찬 3월보다는 느슨해지기 쉽고 성적에 따라 마음의 위로와 격려도 필요한 5~6월 시기에 더더욱 힘들어 하는 수험생들을 보면서 구미지역에도 재수생들 만을 위한 공간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됩니다.

십수년간의 풍부한 경험은 단지 강의 내용만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닙니다. 대입제도 전반의 이해와 전략, 그리고 해당학생에게로의 적용까지 수많은 졸업생들을 배출해 보면서 겪고 배우게 되는 산물들입니다.

재수생과 고3 지도로 이미 정평있고 경험 많으신 선생님들을 초빙하여 구미지역의 재수생들 위한 수업을 이제 시작합니다. 이제 재수는 구미에서도 할 수 있습니다.
054)458-3327
글 kic단과학원 외국어영역 케이투 선생 
정리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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