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유기물 분해 능력이 우수한 미생물을 활용하여 구제역 발생으로 인한 매몰지 내 살처분 가축의 악취를 조기에 차단하고 있다. 3월 3일까지 모든 매몰지에 호알카리성바실러스균인 Bacillus alcalophilus 4830을 투입하여 2차적 환경오염 방지에 나선 것.
원주시는 1차 미생물 투여 후 매몰지의 환경변화에 대비하여 질소 고정화와 악취제거 능력이 뛰어난 광합성균과 단백질 분해 효소를 통한 고형화 물질 분해 능력이 우수한 고초균을 2개월 후에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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